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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장비

Ingenia 3.0T CX Q

Ingenia 3.0T CX Q : 필립스의 첨단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Ingenia(인제니아) 3.0T Q" 시스템은 필립스의 MR 장비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되어, 디지털 브로드 밴드 등 필립스의 독자적인 MR 기술들이 탑재되어 검사 속도, 영상의 질, 환자의 편의를 모두 향상시킨 시스템입니다.

디지털 브로드밴드 기술로 종양 및 질병의 효과적인 진단 : 자기공명영상촬영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은 인체 내의 수소 원자에 RF (Radio Frequency) 신호를 가하여 영상화하는 기법으로,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방법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브로드밴드 기술인 dStream(디스트림)은 아날로그 신호 전달 과정 없이, MR 촬영시 사용되는 코일에 내장된 마이크로칩에서 직접 RF 신호를 받아 디지털화 하는 방식으로 개발된 필립스의 독자적인 MRI 기술입니다. RF 신호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수신한 후 이를 케이블을 통해 전송했던 기존의 MR 시스템과 달리, 디지털 접속을 유지한 상태에서 RF 코일의 신호를 디지털화하기 때문에 신호전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영상의 정확도를 결정하는 신호대비잡음비(SNR: Signal to Noise Ratio)를 최대 40%까지 향상시킵니다. 이를 통해 영상의 노이즈를 대폭 개선해, 신경 및 근골격계 등 기존에 MRI가 많이 쓰이던 분야 외에도, MRI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복부와 심장 등 보다 광범위한 인체 부위에서 선명한 진단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 개념을 도입한 dSync(디싱크) 체제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면서,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정밀도도 향상되었습니다.

검사 속도 단축, 앰비언트 링, 소음 감소 기술 등 환자를 생각하는 기술까지 탑재 : MRI 시간 단축 기술인 ds-SENSE를 적용, 기존보다 빨리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움직일 경우 영상 수집 시간 차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잔상 (motion artifact)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후방 코일을 테이블 내에 내장해 환자가 들어가는 공간을 6cm 정도 넓혔으며, 특수 조명 장치인 앰비언트 링 (Ambient Ring)과 인보어 라이트 (In-bore Light)를 설치해 수검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MR 검사 시에는 태생적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기존에는 이 소음을 감소시키려면 영상의 질이 얼마간 떨어지는 것을 감수해야 했으나, Ingenia 3.0T Q MR 시스템에는 최근 개발된 컴포톤(ComforTone)이라는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대비 소음을 80%까지 감소시키면서도 정확한 진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